
장점은 꼼꼼함. 단점은 너무 꼼꼼함. 써 놓고 보니 장점이 양쪽에 출근했네요. 🙃 단점 쪽에는 그 성격 때문에 실제로 지장이 생긴 순간을 적으세요. 아래처럼요.
목차
📝 꼼꼼함을 쓴 답변, 이렇게 바꿉니다
팀 과제에서 자료를 정리한 가상의 예시입니다. 인용문을 원문과 대조했지만 문장 표현까지 다듬다가 공유가 늦었습니다. 팀원은 그 자료로 발표 구성을 잡아야 했고요. 이후에는 확인한 자료를 먼저 공유하고 표현을 나중에 다듬고 있습니다.
수정 전 “제 장점은 꼼꼼함입니다. 팀 과제 자료를 세심하게 확인했습니다. 단점은 너무 꼼꼼해서 공유가 늦어진다는 점인데, 지금은 순서를 정해 보완하고 있습니다.”
수정 후 “장점은 꼼꼼함입니다. 팀 과제에서 인용문을 원문과 대조했습니다. 다만 문장까지 다듬느라 자료 공유가 늦어져 팀원이 발표 구성을 기다렸습니다. 지금은 확인한 자료부터 공유하고 표현은 나중에 다듬습니다.”
새 성과를 보태지 않았습니다. ‘세심하게’를 확인 행동으로, ‘너무’를 팀원이 기다린 영향으로, ‘보완’을 지금 지키는 작업 순서로 풀었습니다.
제 장점은 꼼꼼함입니다. 팀 과제 자료를 세심하게 확인했습니다. 단점은 너무 꼼꼼해서 공유가 늦어진다는 점인데, 지금은 순서를 정해 보완하고 있습니다.
장점은 꼼꼼함입니다. 팀 과제에서 인용문을 원문과 대조했습니다. 다만 문장까지 다듬느라 자료 공유가 늦어져 팀원이 발표 구성을 기다렸습니다. 지금은 확인한 자료부터 공유하고 표현은 나중에 다듬습니다.
✍️ 여러분의 경험은 이 순서로 넣으세요
먼저 도움이 된 행동을 적으세요. “꼼꼼해서 좋았다”에서 멈추지 말고 무엇을 무엇과 대조했는지까지요. 다음은 그 성격 때문에 일이 막힌 순간입니다. 늦었다면 무엇이 늦었고 누구의 다음 일이 멈췄는지 적습니다. 마지막은 지금 실제로 하는 관리 행동입니다. “신경 쓰겠습니다”를 지우고 언제 무엇을 먼저 하는지 써 보세요.
다 적었다면 앞에 장점과 단점의 이름을 붙이세요. 장단점을 같은 성격에서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. 서로 다른 경험이어도 됩니다. 다만 한 경험으로 묶었다면, 도움이 된 행동과 지장을 준 행동을 구분하세요. 이 예시에서는 원문 대조가 장점의 근거이고, 표현을 다 끝낼 때까지 공유를 미룬 습관이 단점입니다.
- 도움이 된 장면에서 내가 실제로 한 행동은?
- 내 습관 때문에 어떤 일이 막혔고 누구에게 영향이 갔나?
- 그 상황이 오면 지금은 언제, 무엇을 다르게 하나?
- 이 행동들에 붙일 장점과 단점의 이름은?
🔎 단점을 말하면 감점될까 봐 숨기고 싶다면
단점을 말해도 불리하지 않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. 맡을 일과 단점의 영향이 맞물릴 수 있으니까요. 그렇다고 “너무 잘하려는 게 단점”으로 끝내면, 어디에서 일이 막히는지 설명할 기회도 사라집니다.
잡코리아의 「무조건 준비해야 하는 면접 예상 질문 PART.1」은 단점으로 생기는 영향과 보완점, 직무와의 연결을 설명하라고 안내합니다. 이 조언을 위 예시에 적용하면, ‘꼼꼼함’의 정도보다 공유를 시작하는 조건을 고치는 것이 답변의 핵심입니다. 뽑는 쪽에서는 일을 정확히 확인하는 행동과, 확인이 끝났는데도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못하는 습관을 구분해 듣습니다.
그래서 “이제 덜 꼼꼼해졌습니다”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. 필요한 확인은 유지하고 공유 순서를 바꿨다고 설명할 수 있죠. “무엇을 확인한 뒤 공유하나요?”라고 이어서 물어도, 여러분이 실제로 하는 행동으로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.
🧩 신입·경력·경험 부족, 재료는 달라도 됩니다
신입이라면 팀 과제나 실습에서 맡은 일을 쓰세요. 위 예시를 쓸 때도 팀 전체의 완성도를 내 장점의 증거로 가져오지 말고, 내가 확인한 자료와 내가 늦게 넘긴 대상을 밝히세요.
경력이라면 실제 업무에서 다음 담당자에게 어떤 영향을 줬는지까지 적으세요. 문서 검토가 늦었다면 그 문서를 기다린 일이 무엇인지, 현재의 공유 기준을 실제로 적용한 장면이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.
아르바이트나 팀 과제만 있다면 그 안에서 인계하거나 함께 결정한 일을 찾으세요. 일을 크게 부를 필요는 없습니다. 아직 관리 방법을 써 본 적이 없다면 “지금은 이렇게 합니다” 대신 “앞으로 이렇게 해 보려 합니다”라고 구분하세요. 계획을 실적으로 바꾸면 다음 설명부터 막힙니다.
예외도 있습니다. 안전 확인이나 필수 승인이 끝나야 넘길 수 있는 업무라면 ‘먼저 공유하기’를 그대로 적용하면 안 됩니다. 공유 가능한 초안과 사용 가능한 최종본을 구분하고 해당 절차를 지키세요. 지원 직무의 핵심 업무에 단점이 직접 영향을 준다면, 가벼운 말로 바꾸기보다 실제 관리 수준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.
🎙️ 방금 쓴 장단점을 직접 답해 보세요
“본인 성격의 장점과 단점을 하나씩 말씀해 주세요.”
적어 둔 재료로 장점의 장면, 단점이 준 지장, 현재의 관리 방법을 이어서 말해 보세요. 답이 길어지면 같은 성격을 되풀이한 문장을 덜어내세요. 무엇을 했고 무엇이 막혔는지는 남깁니다.
Cue에서는 이 질문에 소리 내어 답하거나 타이핑할 수 있습니다. 조준 판정으로 왜 빗나갔는지 확인하고, 뼈대를 본 뒤 다시 답할 수 있습니다. 그다음에는 꼬리질문으로 이어집니다.
- 잡코리아 — 무조건 준비해야 하는 면접 예상 질문 PART.1 (2019-04-23)B등급
단점은 내가 성격이 A라는 걸 보여주고 그로 인해 수반되는 게 뭔지 해명하는 거예요. 계획, 보완점, 회사생활, 직무와의 연결성을 어필해보세요.


